의뢰인의 상황을 보자면, 2018년 1월에 정보통신업으로 경남 지역에서 최초 개업하신 분이었습니다. 세금 감면 혜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눈치 채셨겠지만, 2018년에 사업자등록을 한 청년에게는 청년창업자에게 제공되는 세액감면을 적용할 수 있고, 특히나 사업장 소재지가 수도권 외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도권보다 높은 감면율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작성한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서를 검토해보니, 실제로 내셔야 할 세금보다 약 56%만큼 더 내도록 계산된 납부서를 갖고 계셨습니다.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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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부트 들고 온 지 이틀 만에 회계사 찾아간 쏘니, 왜? 지난 24일 EPL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부트(golden boot·황금신발)’를 들고 금의환향한 손흥민이 귀국 이틀 만에 회계사를 만나러 간 이유는 뭘까. 업계에 따르면 그는 삼일회계법인이 대리한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법인 사무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운동선수에게 부과되는 우리나라 소득세는 꽤 복잡한 문제다. 현행 소득세법은 ‘국내 거주자’에게 납세 의무를 지운다. 여기서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의 거소(居所)를 둔 개인’이다. 상당 기간을 해외에 체류하는 월드스타의 경우, ‘국내 거주자’로 볼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된다. 세무당국은 선수가 국내에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이 있는지, 국내 소득 현황은 어떤지, 국내 자산을 어떤 목적으로 보유 중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세금을 거둔다.#손흥민 #국외소득 #거주자 #비거주자 #종합소득세 #공인회계사 #회계사 #회계법인 #월클 #월클인정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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