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중소기업 감면 악용 및 가공경비로 인한 탈세 세무조사 사례

최근 국세청에서 새로운 온라인 기반 신종 탈세 혐의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고 해요. 

법인세와 소득세를 감면받기 위해 부당한 방법을 사용한 것인데요.

어떤 사례가 있는지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1. 친인척에게 허위 인건비를 지급하는 경우

한 크리에이터 회사는 BJ를 모집하여 콘텐츠를 선보인 후 시청자로부터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게 했는데요. 

그 아이템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리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서로 더 큰 금액을 후원하기도 해요.

이 점을 악용하여 회사는 사람을 고용하여 더 큰 금액을 후원하도록 바람을 잡기도 해 한동안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많은 수입을 높이게 되는데 그럼 당연히 그에 따른 세금도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세금을 낮추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거짓 세금계산서를 수취하거나
친인척을 BJ로 꾸며 인건비를 지급하는 것처럼 꾸며 가공경비를 넣었어요.

📌가공경비란? 실제 지출한 금액은 아니지만 실제 지출한 것으로 장부에 계상하는 것.


이렇게 가공경비를 만든 이유는 주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소득세를 줄이기 위함인데요.

이런 경우 의도적인 탈세는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가산세 문제 등이 발생해요.



2.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지역에 사업자를 허위로 등록하는 경우

청년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은 대부분의 대표님들이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5년간 소득세 50%, 100% 감면은 청년대표님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혜택이죠.

이 감면을 받고자 공유오피스를 이용하여 주소를 세탁하거나 개인사업자였다가 법인으로 전환하거나 배우자를 이용하여 

사업자를 갈아타는 등의 방법으로 계속해서 소득세 감면을 적용받는 사례가 있어요.


유형 2나 유형 3은 아예 창업으로 보지 않는 케이스이므로 당연히 세액감면이 불가합니다.

유형 4는 감면 요건이 맞는 사업자로 재개업하는 케이스인데요.
이는 청년창업 중소기업 감면을 적용받고자 함은 물론 간이과세자를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간이과세자를 유지하고자 연속적으로 개·폐업을 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발각이 되면 
①일반과세자로 전환되며 ②부당과소신고 가산세는 물론 그에 따른 부가세 및 소득세가 부과돼요.
그러나 특수한 상황인 경우라면 정확한 세금신고와 납부가 중요하며 거래에 대한 적절한 증빙을 보관하여 
세무 당국의 요구에 따라 제출할 수 있어야 할 정도로 특별히 주의사항이 필요해요.


국세청은 이렇게 부당하게 감면을 받은 소득세 및 법인세만 수십억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소득 추적이 어려운 환경을 이용한 탈세에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하니 이 부분에 유의하며 사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서류로는 그럴싸하게 숨길 수는 있겠지만 실질이 중요해요. 

따라서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실질에 맞게 사업자를 영위하고 신고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전문가를 통해 대응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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